메이플시럽으로 감싼 버터넛스쿼시와 아루굴라 샐러드

출처: Chef Guadalupe Garcia de Léon | 카테고리: 샐러드, 당뇨에 좋은 음식, 심장에 좋은 음식

알싸한 맛의 아루굴라와 매콤달콤한 버터넛스쿼시의 상반된 맛이 겨울에 어울리는 이 화려한 샐러드에 생동감을 줍니다. 카놀라유의 가벼운 식감과 중립적인 맛이 훌륭한 베이스가 되어 치포슬 칠리와 메이플 시럽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죠.

1. 오븐을 400 °F (200 °C)로 예열합니다. 베이킹 트레이에 유산지를 깔고, 마늘을 올려 한쪽에 둡니다.
2. 볼에 버터넛스쿼시와 카놀라유, 치포슬 칠리, 소금, 흑후추가루를 섞어준 뒤, 베이킹 트레이에 옮겨줍니다. 마늘은 한 데 뭉치지 않게 해주고, 중간중간 섞어주면서 버터넛스쿼시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 30분 간 굽습니다.
3. 오븐에서 꺼내 마늘만 제거해 줍니다. 한쪽에서 식힌 뒤 메이플 시럽 2 Tbsp (30mL)를 가볍게 섞어 넣어줍니다. 다시 오븐에 넣고 표면이 코팅될 정도로 15분 가량 더 굽습니다.
4. 그 사이에 팬에 호박씨를 살짝 볶아 한쪽에서 식힙니다.
5. 3에서 제거한 마늘의 껍질을 벗기고 구워진 마늘 조각을 분리해냅니다. 볼에 으깨진 구운 마늘 조각을 넣고, 레몬즙과 머스터드, 메이플 시럽 1Tbsp (15mL), 소금, 흑후추가루, 그리고 아루굴라를 담고 가볍게 섞습니다. 버터넛스쿼시를 올리고 호박씨로 장식해 준 뒤 바로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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